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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07/05/28 14:09
때때로 종종 나이들었음이 느껴져 눈물 날 때가 있다.

ㅇ(민감성 체질) 전에는 황사가 오는지 마는지 알지도 못했는데   작년부터 황사가 올 무렵이면

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흙냄새 물씬 풍기는 것을 느껼 때

ㅇ(안 나가던 약값) 병원에 갔더니 봄철 황사와 꽃가루에 코가 혹사당했다면서 한약을 처방 받았을 때

ㅇ(달라진 입맛) 어렸을 적 한약 먹을 때는 너무 써서 옆에 사탕 하나씩 놓고 약 먹은후 얼른 사탕을 빨았는데,

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이제는 한약 먹고 나서 "음. 쌉쌀하니 괜찮은데-."하며

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어느 순간 그 맛을 음미하고 입맛을 다시고 있는 것 알았을 때   TT

대략 OTL orz

젠장 황사 싫어-그나저나 한약의 쌉쌀한 맛이 왜 이렇게 땡기는지,
앞으로 커피를 끊고 한약으로 바꿔 마시덩가 해야지 ^^;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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